ESSAY SERIES / 02
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
생존 회계 장부
우리는 왜 시작하지 못한 일을 ‘게으름’이라고만 부를까. 완벽주의가 남긴 적자와, 기분보다 먼저 움직이는 작은 장부를 따라갑니다. 이 연재는 멈춘 사람을 다그치지 않는다. 멈춤에 붙은 값을 계산하고, 다시 움직일 만큼의 현실적인 약속을 찾는다.
- 01↗
당신은 게으른 게 아니라, 파산을 피하는 중이다
미루기는 의지의 빈자리가 아니라, 실패가 남길 손실을 피하려는 가장 비싼 방어일 수 있다.
- 02↗
완벽주의라는 이름의 분식회계: 첫 번째 팬케이크 굽기
완벽을 기다리는 동안, 삶의 장부에는 시작하지 못한 시간만 쌓인다.
- 03↗
감정은 당신의 주인이 아니라 승객이다
기분이 좋아질 때까지 기다리는 사람과, 기분을 태운 채 출발하는 사람의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.
- 04↗
워런 버핏과 스파르타의 뺄셈: 안 할 일 정하기
무엇을 더 할지보다 무엇을 포기할지가, 흩어진 삶을 한 방향으로 움직인다.
- 05↗
소설을 쓰지 마세요, 영수증을 남기세요
변화는 감동적인 결심보다, 오늘 실제로 남긴 한 줄의 기록에서 시작된다.
- 06↗
절대 멈추지 않는 약속: 차가운 동기로 장부를 흑자로 전환하라
열정이 식어도 남는 약속. 그 작은 반복이 결국 장부를 흑자로 돌린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