교빛

SUGAR-COATED CONSOLATION / ARCHIVE

위로가 너무 빨리
결론이 되지 않도록.

설탕바른위로는 현실을 달게 속이는 말이 아니라, 쓴 현실을 견딜 수 있도록 해석의 표면에 얇게 설탕을 바르는 글입니다. 글은 한 편씩 쌓이지만, 어떤 질문은 연작으로 끝까지 따라가야 합니다.

연재

하나의 질문을 여러 회차에 걸쳐 끝까지 읽습니다. 각 연재는 첫 회부터 순서대로 이어집니다.

01
LONG-FORM ESSAY SERIES · 3 PARTS

소진된 우리를 위한
생존의 계보학

위로가 유통기한을 갖는 시대, 상처받지 않기 위한 방어는 어떻게 삶의 방식이 되었고 우리는 어떻게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는지에 대하여.

1부 · 열심히 살지 않기로 했는데, 자유도 공짜는 아니었다  →  2부 · 상처받지 않으려다 삶까지 줄여버렸다  →  3부 · 완벽을 포기했더니 삶이 다시 움직였다

02
LONG-FORM ESSAY SERIES · 6 PARTS

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
생존 회계 장부

‘게으름’이라 불린 멈춤은 무엇을 피하려는 방어였을까. 완벽주의의 적자를 줄이고, 현실을 다시 움직이는 약속을 찾는 여섯 편의 기록.

1화 · 당신은 게으른 게 아니라, 파산을 피하는 중이다  →  6화 · 절대 멈추지 않는 약속

03
ESSAY SERIES · 5 PARTS

AI에게 이해받았다고
느낀다는 것

사람은 왜 AI에게 마음을 열고, 때로는 이해받는다고 느낄까. 정서적 공명과 과잉동조, 관계와 의존의 경계를 따라가는 다섯 편의 기록.

1부 · 사람들이 AI에게 더 쉽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이유  →  5부 · AI 정서적 의존을 판단하는 기준

04
PHILOSOPHICAL ESSAY SERIES · 6 PARTS

매달린 절벽에서
손을 뗄 수 있는가

인정, 집착, 자유, 죽음. 강신주의 『매달린 절벽에서 손을 뗄 수 있는가』와 『무문관』의 화두를 빌려, 우리가 붙잡고 있는 것들을 다시 읽습니다.

1화 · 타인의 인정은 왜 늘 적자처럼 느껴질까  →  6화 · 계산기가 사라진 자리에서, 당신의 축제가 시작된다

05
ESSAY SERIES · 8 PARTS + EPILOGUE

차라리 팽이처럼
살걸 그랬습니다

타인의 시선에 맞추느라 거꾸로 매달린 ‘착한 박쥐’에서, 흔들려도 자기 축을 잃지 않는 팽이로. 성숙한 이기주의를 삶의 기술로 다시 읽습니다.

1화 · 착한 사람으로 살수록 내가 사라지는 이유  →  에필로그 · 심각해지면 지는 거다

06
PHILOSOPHICAL ESSAY SERIES · 7 PARTS + EPILOGUE

마흔에 읽는
쇼펜하우어

욕망, 돈, 고독, 사랑, 죽음. 인생을 ‘구조적 적자 사업’으로 본 쇼펜하우어의 언어를 빌려, 남은 삶의 장부를 다시 씁니다.

1화 · 인생은 왜 늘 적자처럼 느껴질까  →  에필로그 · 심각해지면 지는 거다

단독 에세이

연재에 속하지 않고, 한 편의 질문으로 완결되는 글을 모읍니다.

단독 에세이 서가
첫 글을 이곳에 등록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. 연재 밖에서 출발한 질문도 같은 아카이브 안에 남깁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