ESSAY SERIES / 01
소진된 우리를 위한
생존의 계보학
경쟁에서 내려오는 일은 왜 해방처럼 느껴졌을까. 상처받지 않기 위한 방어는 언제 삶의 크기까지 줄였을까. 그리고 완벽을 포기한 사람은 어떻게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을까. 위로가 남긴 세 가지 생존의 얼굴을 따라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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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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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심히 살지 않기로 했는데, 자유도 공짜는 아니었다
힐링 에세이는 경쟁에 소진된 사람에게 패배하지 않을 권리를 돌려주었다. 그러나 트랙 밖에도 월세와 불안은 남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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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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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처받지 않으려다 삶까지 줄여버렸다
행복해지기보다 불행하지 않기를 바라는 시대. 기대와 관계를 줄이는 방어가 삶의 크기까지 줄이기 시작할 때의 이야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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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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완벽을 포기했더니 삶이 다시 움직였다
완벽주의는 부지런함보다 무기력과 더 자주 닮아 있다. 잘하지 못해도 시작하는 ‘대충’의 기술에 대하여.